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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 하지만 장학금 금액은 학생의 소득수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2026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과 분위별 지원금액, 그리고 소득분위 계산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소득분위란 무엇인가?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학생 가정의 경제적 여건을 판단하기 위해 만든 지표입니다. 가구의 소득·재산·부채·금융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전국 대학생을 1~10단계로 구분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소득이 적은 가정입니다.
- 1~3분위: 저소득층, 등록금 전액 지원 대상
- 4~6분위: 중간층, 등록금 일부 지원
- 7~8분위: 중상층, 조건부 지원 가능
- 9~10분위: 소득 상위층, 장학금 비대상
📊 2026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원금액
2026학년도 국가장학금은 소득 8분위 이하 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가계 형편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등 지급됩니다.
| 소득분위 | 지원금액(학기당) | 비고 |
|---|---|---|
| 기초·차상위 | 등록금 전액 | 생활비 추가 지원 가능 |
| 1~3분위 | 최대 520만원 | 등록금 전액 수준 |
| 4~6분위 | 337만~520만원 | 중산층까지 확대 지원 |
| 7~8분위 | 최대 225만원 | 조건부 지원 |
| 9~10분위 | 비지원 | 일부 학교 자체장학금 가능 |
🧾 소득분위 산정 기준
소득분위는 단순히 월소득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다음 4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등급을 산정합니다.
- ① 소득: 근로·사업·재산소득 등 월평균 수입
- ② 재산: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
- ③ 부채: 대출·신용카드 미상환 금액 반영
- ④ 가족구성: 부양가족 수에 따라 감산 적용
즉, 소득이 많더라도 부양가족이 많거나 부채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분위로 책정될 수 있습니다.
📌 소득분위 확인 및 이의신청 방법
신청 후 약 4주 내에 소득분위 결과가 문자 또는 이메일로 통보됩니다.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소득구간(분위) 확인]
- [이의신청] 메뉴에서 사유 입력 및 서류 업로드
- 결과는 약 2주 내 문자 및 이메일로 안내
이의신청 사유 예시: 최근 실직, 재산 변동, 부양가족 수 변경 등 실제 생활형편이 반영되지 않은 경우 가능합니다.
소득분위는 국가장학금 금액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출하고, 가구원 동의까지 완료해야 심사 지연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중산층까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므로, 소득분위를 꼭 확인하고 장학금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